편강 겨울철 별미(??) 편강을 만들어 봅니다. 우선, 생강을 잘 손질해 얇게 썰어놓습니다. 꼭...!! 얇게 썰어야 합니다.. 두꺼우면........ 편강이 매워요..ㅎㅎ 우선 물을 자작히 붓고 끓으면 5분 정도 중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끄고 물을 다 따라내서 따로 보관합니다. 물을 걷어내고 생강양의 50%에..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10.09
더덕찹쌀구이 더덕을 무침이나 장아찌 말고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매운거나 짠 건 피해야 한다면 이렇게 즐기세요. 우선 더덕을 껍질을 까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에 편으로 비슷한 두께로 손질해 놓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밀대로 밀어 놓으면 방망이로 두들긴 것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10.04
생강계피케이크 오래전 동호회의 외국회원이 올렸던 생강케이크 입니다. 내용을 이것저것 바꿔서 머핀으로 구워봅니다. 머핀식감이 아니라 케이크 식감이니 파운드틀이나 구겔호프 틀로 구워도 됩니다. 원래 레시피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과 당밀이라는 재료가 들어가지만 국내선 구하기 어려우..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10.03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빵, 몇가지.. 요즘, 발효종으로 빵만들기에 재미가 들렸다..............기보담, 호두, 크린베리, 아몬드, 강력분,, 한봉지씩 사다 안긴 언니 덕분에 자주 만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요령도 생겼고.. 무엇보다 인내와 끈기가 중요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1.5 - 2배 정도 발효되었을때 성형이나 굽..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9.27
토마토쥬스 만들기 텃밭을 가꾸다보면 잉여농산물(!)이 꽤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방울토마토인데 한창 나올때는 미쳐 먹어치우기 힘들죠. 그럴때 이렇게 토마토쥬스를 만들어 드시면 금방, 빨리 소비할 수 있습니다..^^;; 그냥 생으로 갈게되면 씹히는 부분도 많고, 오래 보관도 힘듭니다.. 또, 시판 토마토..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9.22
천연발효에 대한 몇가지들. 폴리쉬 : 밀가루에 동량의 물과 소량의 이스트를 넣어 증식시켜 만든 밑반죽. 만들어진 폴리쉬에 밀가루를 섞어 빵을 만든다. 샤워도우 : 미국식. 곡류를 이용해 천연발효를 시켜 만든 발효종. 호밀, 통밀을 이용한다. 이스트 대신 샤워도우를 넣는다. 르뱅 : 프랑스식, 단맛이 많고 신맛이..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9.06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치아바타.. 우선, 전 제빵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맨날 집에서 조물조물 만들어 먹는 수준이란 걸 기억해 주시고.... 절대 웃지 마시고.....ㅎㅎㅎ 어제, 만들어 놓은 천연발효종을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숙성을 시킵니다. 아침에 꺼내보니 향도 좋고 뭐 망가지진 않은 듯합니다. 반으로 나눠 무게를 재..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9.05
천연발효액으로 천연발효종 만들기 보통 빵을 만들때 이스트(효모)를 씁니다. 이것은 미생물의 일종으로 흔히 효소라는 것을 만들때 쓰이는 미생물과 같습니다. 또는 술을 만드는 누룩에도 포함되어 있어 알콜을 만드는데도 쓰이지요. 효모는 인간과 제일 가까이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 하나이고, 그냥 공기중에 존재하며..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9.05
오이지 맛나게 무치기 요즘 태풍으로 인해 오이값이 비싸다는데 태풍 오기 전에 동네 오이밭에서 파지오이를 한소쿠리 갖고와 오이지를 담궈놓았습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이 5:1.. 처음엔 끓는 물을 부어놓고 이틀지나 따라내서 팔팔 끓인 후 차게 식혀 부어놓으면 골마지 없이 오랫동안 보관 할 수 있습니다. ..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8.29
망했다. 슈...인데, 넘 구웠다.. 녹차가루를 넣었더니 시커매서 확인 불가능.. 돌리고 또 돌리고 했더니만 바삭함을 넘어 딱딱하다....ㅠㅠ 거기에 커스터드랑 생크림 섞어 속을 넣었다. 몇개 안되서 들킬까봐 그냥 다 먹어치웠다....캬캬캬~~ 그냥 홈런볼이나 사먹어야겠다.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