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발효액 올핸 발효액 담을 계획이 오미자 밖에 없어서 패스하려고 했는데 교육중 수업이 있어서 아카시아로 실습해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섭취시의 상태를 조절해서 만들어 봅니다.. 5배 희석해서 마신다고 할때 약 10-12브릭스의 당도와 약 0.3%의 산도(새콤한 맛)을 지니도록 첨가물을 조절합.. 발효음식/발효액 2014.06.03
수세미 발효효소 드디어 올해 수세미발효액을 만들어 봅니다. 매년 수세미를 파종했지만 별 재미 못보고, 이웃집에 나눠준 씨앗으로 몇덩이 얻어 담을 수 있게 되었죠~ 비염도 심하고 기관지도 약한 제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잘 익은 수세미를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동량의 설탕을 .. 발효음식/발효액 2012.09.27
맨드라미 발효효소. 맨드라미는 계관화라고 하며 여성들에게 참~~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지만 색도 예뻐서 발효액을 만들어 봅니다. 일부러 씨를 구입해서 봄에 파종해 직접 채종을 했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은 탓에 줄기가 지저분해서 많이는 못넣고 사진정도로 꽃대를 잘라 준비합니다. 꽃의.. 발효음식/발효액 2012.09.22
2012년 매실효소발효액 만들기 짧으나마 효소 교육을 받은후 담았던 어설펐던 작년 매실은 잘 익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았기에 올핸 배운것 + 공부한 것을 합해 좀 더 신경써서 담아봅니다.. 우선, 매실은 10키로씩 2번이 오는 바람에 따로따로 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계량은 동일, 손질한 매실 10키로에 설탕은 약 6키.. 발효음식/발효액 2012.07.19
거르고 2차 숙성중인 양파발효액. 더 이상 거품도 없고 해서 거릅니다. 거르는 것은 100일이 지나도 되고 1차 발효가 끝난 시기인 거품이 잦아들면 곧바로 거르기도 합니다. 곧바로 거르면 잔맛이 없고 남은 것들이 재발효되는 현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양푼에 아주 고운 망으로 된 천으로 거릅니다. 일단 액체는 걸.. 발효음식/발효액 2012.06.28
발효중인 양파발효효소액 양파효소 담금했을때 날이 그다지 덥지 않아도 발효시작이 늦습니다. 설탕을 매일매일 잘 녹여주고 다 녹은 후 몇일이 지나서야 이렇게 표면에 보글보글 방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잘 저어줘야 합니다. 저어주고나면 이렇게 액속에 잠기는 양파들. 하루지나면 이렇게 다시 표.. 발효음식/발효액 2012.06.28
양파발효효소액 양파는 수분이 80%에 달하므로 설탕의 양을 거의 동량으로 넣어야 합니다. 때문에 햇것보다는 묵은것이 수분이 적어 설탕양이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음용하기 보다는 주로 음식에 많이 활용할 수 있어 설탕양이 좀 과해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노란 껍질을 그대로 써야 하는데 위.. 발효음식/발효액 2012.05.03
오미자효소를 걸렀어요.. 후숙성합니다. 9월 28일에 담은 효소를 걸렀습니다. 딱 2주째인 10월 12일에 걸렀습니다. 한여름이었다면 길어야 10일정도였겠지만 효소통을 두었던 곳은 온도가 20도 안팍이어서 그랬는지 2주가 걸리네요. 발효가 끝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저어주었을때 더 이상 거품이 올라오지 않을때입니다. 1차로 효모들이 증식.. 발효음식/발효액 2011.10.17
오미자 효소 담기 효소란 미생물의 발효로 식품의 영양성분이 더 좋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담습니다.. 82쿡의 발코니님께 주문했던 것입니다. 상태는 좋아보입니다. 옆의 말리는 빨간고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이죠.. 송이를 봐도 깔끔하고 잘 익었습니다.. 송이송.. 발효음식/발효액 2011.10.09
매실효소 두번째 이야기 7월초에 매실을 담궈놓았지요. 배운대로 약 9키로 정도의 양에 설탕은 6킬로만 넣었습니다. 식초가 되면 어쩌나, 알콜이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무척 잘 되었습니다. 처음에 설탕이 녹기 시작한것은 2-3일후. 일주일이 지나야 겨우 전체적으로 즙이 나와 매실과 설탕이 분리되었습니다. .. 발효음식/발효액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