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차(감로차), 잘 크고 있어요. 몇년전부터 기르고 있는 수국차나무입니다.. 올핸 좀 정성을 들이는데 잘 컸죠. 잎도 아주 큽니다. 아무래도 입지조건 때문인가봐요. 원래 자라던 곳과 거의 같은 곳이니 이제 자리잡고 터줏대감이 되었어요.. 쑥쑥.. 더 자라고 있는 녀석들. 잘 자라서, 맛난 감로차가 되어주렴~~ 올해도.. ..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6.07.25
퀴노아산나물파스타. 마당에서 키우던 보라색아스파라거스,,,, 껍질을 벗기니 초록색이다...ㅋㅋ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산마늘은 올리브유를 뿌리고 소금 후추를 뿌리고 오븐에 굽고, 토마토는 4등분하고, 파프리카는 구워서 껍질을 벗겨 푸실리랑 비슷한 크기로 잘라놓고, 퀴노아는 물에 한번 씻고 끓는 ..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5.05.16
된장깻잎~ 미소된장으로 버무린.. 된장깻잎.. 지난 가을 노랗게 삭혀둔 깻잎을 꺼내... 물에 잘 씻어 짠기를 좀 빼주고,, 미소된장, 들기름, 통깨를 버물거려 양념을 만들고.... 손질한 깻잎에 버물버물..... 잘 펴서.. 그릇에 담으면 완소 밑반찬....ㅎㅎ 맛있다....ㅠㅠ 밥 해야지~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5.02.07
오이주박장아찌 흔히 나나스께 혹은 나라즈게라고 하는건데 이건 울외라는 참외이기도 하고 박이기도 한 것을 쓰지요.. 그런데 오이나 무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수업중에 나온 술찌게미를 갖고 오이로 담아봅니다. 이 술찌기미는 과하주에서 나온거라 알콜도수가 높은 편입니다만.. 보통 나나스..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7.22
왕고들배기 지인의 부탁으로 왕고들빼기로 요리를 해봅니다.. 고들빼기라고 해서 "그" 고들빼긴줄 알았는데 좀 다르네요.. 뿌리를 먹지 않고 잎만 먹는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먼저 가볍게 삶아 초장에 무쳐봤어요. 아삭아삭한게 맛있네요. 여느 고들빼기처럼 쓴맛이 없어서 잠시 멘붕중입니다.....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6.16
오디(복분자) 음료용 즙내기 1. 80도로 중탕 살균 후 1차 착즙. 2. 건지+동량의 물을 섞은 후 2-3일 후 다시 착즙 1+2를 한 후에 설탕첨가해서 당도 조절 (희석시 맛있을 정도의 당도를 환산해서) (집에서, 오디나 복분자 음료용 즙내기 하는 방법) 중탕하지 않으면 보관시 발효함. 당도 조절하지 않아도 보관시 발효함.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6.13
산마늘크림소스스파게티 산마늘스프가 무슨 맛인지 너무 궁금했었다. 기본이 마늘향이라 마늘스프..가 강하게 머릴 치는데 남은 스파게티가 한덩이, 마리네이드채소가 한병, 넘쳐나는 생크림... 등이 있어 나도 모르게 그냥.. 만들었다. 결과는... 새로운 반전. 이런 맛이....하하핫~ 마늘과 생크림의 조화가 이렇게..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6.08
오미자소스를 곁들인 산마늘페이스트에 구운 소고기. 이름 참 길어요....ㅎㅎㅎ 우선 엉덩이살이나 앞다리살 같은 기름이 그다지 많지 않은 구이부위를 덩어리로 가져다가 산마늘페이스트 한스푼, 올리브오일, 후추등을 뿌려 한시간정도 재워놓는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는데... 우선 후라이팬에 덩어리고기 겉면을 바짝하게 구워준다. 오븐팬..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6.02
표고소금 집에서 만드는 천연맛소금입니다.. 이 방법은 소금에 의한 삼투압으로 버섯의 맛과 향을 내서 소금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버섯과 버섯2배 정도의 간수뺀 천일염을 준비합니다.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측정하는 것이니 사진처럼 그릇 수북히 담은 버섯과 그 그릇의 2개 정도 천일염이 있..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2.26
플렛브레드.... 일까?? 원래 목적은 또띠아를 만들어 보는 거였다. 그보다 더 먼저 서예동호회 간식거리로 고르곤졸라피자를 만들면서 남은 반죽 처치를 위해 피자를 또 만드냐.. 버리느냐 고민하다 또띠아에 도전한 것이다..는 개뿔. 그냥 오븐 돌리기 싫어 익으면 먹고 안익으면 버리려고 구워본건데, 우왓... ..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