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막걸리 거르기 이 오미자 먹걸리엔 사연이 많습니다. 약효를 생각하기 보담은 색이 예뻐서 이쁜색 술을 담고 싶어서 생각했습니다. 레시피를 찾아보고 적당히 오미자의 양을 가늠하고 담았건만 맛은 연하게 났는데 색은 전혀...ㅠㅠ 해서.. 조금 술수를 썼지요.. 일단 술이 아까우니 청주를 떠낸 후에 후.. 발효음식/전통주 2012.05.04
양파발효효소액 양파는 수분이 80%에 달하므로 설탕의 양을 거의 동량으로 넣어야 합니다. 때문에 햇것보다는 묵은것이 수분이 적어 설탕양이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음용하기 보다는 주로 음식에 많이 활용할 수 있어 설탕양이 좀 과해도 괜찮습니다.. 원래는 노란 껍질을 그대로 써야 하는데 위.. 발효음식/발효액 2012.05.03
양파장아찌 지난 주말 양양, 강릉, 삼척을 다니며 작은 동네축제를 둘러봤어요. 나물철이라 각종 나물을 주제로 축제를 하고 있었거든요. 강원도라 그런지 시장이고 축제장이고 나물천지였습니다. 작년에 비해 가격은 좀 올랐지만 그래도 축제장이고 산지라 그런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러.. 발효음식/장아찌 2012.05.02
오미자 막걸리 중간점검 지난 4월 11일부터 2차숙성에 들어간 오미자 막걸리. 원래는 오미자를 300그램을 넣어야 하는데 혹여 오미자의 쓴맛이 심하지 않을까 싶어 줄였는데 다음엔 300그램까지는 아니지만 좀 더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은은하게 오미자 특유의 향이 나서 좋다. 색은 별로....^^;; 항아리 .. 발효음식/전통주 2012.04.23
2012년 4월 12일 오후 01:02 오미자 막걸리 일정 4월 7일 백설기 쪄서 오후 8시 밑술 담기 4월 9일 오전 8시 냉각 - 냉장고 넣기 4월 9일 오후 8시 덧술해서 덧술 담기 4월 10일 오후 8시 냉각 - 냉장고 넣기 4월 11일 오전 9시 2차 발효 및 숙성 5월 3일 이후 거름. 밑술 멥쌀가루 1.6키로, 누룩 600그램, 물 7.5리터 덧술 찹쌀가루.. 발효음식/전통주 2012.04.12
오미자막걸리 - 밑술, 덧술하기 말린 오미자를 이용해 막걸리를 담습니다. 가향주 혹은 약용주이기 때문에 이양주로 담습니다. 1. 밑술하기 쌀 1.6킬로(2되), 물 7.2리터, 누룩 800그램 내외 전통주의 기본적인 밑술 레시피입니다. 쌀을 잘 씻어 3시간 정도 불린 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빻아 백설기를 찝니다. 시루에 넣고 15.. 발효음식/전통주 2012.04.09
이양주 3편, 술 뜨기 및 거르기 밑술을 넣고 48시간 발효 후 냉각 했습니다. 냉각후 2차 발효시킵니다.. 아래 사진상으로 잘 보일지 모르지만 윗면에 맑은 액체가 보입니다.. 단양주일때는 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잘못 담았는지 모르지만...ㅎㅎ 테두리에 항아리 입구까지 부풀었던 것이 보입니다.. 넘칠줄 알았는.. 발효음식/전통주 2011.12.13
백김치~ 당근 대신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단맛도 첨가되고 새큼한 맛도 첨가되는군요. 배추 2포기 헐어서 겉잎은 우거지로 속대는 이렇게 백김치를 담았습니다. 갑자기 더 뜯어 넣어둘껄~ 하는 후회가..... 동치미 무를 심고 솎질 않아서 벌어진 사단. 어쩜 저리 배배꼬아 감쌌는지...ㅋㅋ 발효음식/그외 발효음식 2011.11.30
삭힌고추(지고추) 먹기 삭힌고추는 끝물고추로 만듭니다. 고추는 그냥 장을 찍어먹는 풋고추, 붉은물고추, 고춧가루용고추 대충 이렇게 재배됩니다. 그중 삭힌고추로 만들기 좋은 고추가 고춧가루용고추입니다. 풋고추랑 붉은물고추는 육질이 물이 많고 연해서 끝물고추 역시 연합니다. 그래서 조금 오.. 발효음식/장아찌 2011.11.26
이양주 2편, 덧술담기 덧술은 1차로 누룩을 발효시켜 최대한의 발효력을 만든 후에 그것을 이용해 담는 술을 말합니다. 얼마전 밑술(1차 발효)을 담아놓고 덧술을 담는 과정입니다. 밑술이 발효된 후에 냉장고에서 2도로 저온저장된 상태입니다. 밑술을 담은 후 72시간 안에 덧술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 발효음식/전통주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