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주 1차 발효후 사진 언제나 밥이 문제다... -.-;; 첫번째도 고두밥을 찰밥으로 만들어 고생시키더니 이양주 밑술도 불린 쌀을 갈다가 실패해서 고두밥으로 쪄버린... 희안한 상태로 담았다....ㅠ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혼화시켜 쌀알이 떠오르고 거품이 보글보글 떠오를만큼 주물러 담았다. 온도는 지난.. 발효음식/전통주 2011.11.18
두번째 술담기 - 방문주(이양주) 1편. 밑술담기. 엊그제 거른 술의 평은 대부분 시판보담 좋다~~ 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미지의 남정네가 술맛은 좋은데 살짝 덜 익은거 같다.. 라고 아주 정확하게 술 상태를 말했습니다. 사실 1차 발효가 상당히 모자랐지요... 하핫~~ 저도 맛이 뭔가 좀 떨어진다... 누룩냄새가 아직 많이 난다... 뭐.. 발효음식/전통주 2011.11.16
첫번째 술,, 걸렀습니다. 10월 20일에 담은 술을 담아 발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온도조절을 잘못해서 그만....... 하룻만에 냉각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실습때 발효온도가 40도가 넘어가자 선생님께서 시간을 둘째치고 어서 냉각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본시간 내에 발효가 덜 되었다면 시간을 .. 발효음식/전통주 2011.11.14
2011년 10월 22일 오후 04:10 품은지 27시간만에 냉각.. 온도가 너무 높아졌다...ㅠㅠ 발효시 온도변화는 술독에 너무 잔인하다... 밤 12시에 냄새와 상태를 보고 냉각에 들어갔다.. 밖이 추울까 싶었드만 비가 오느라 10도 정도다. 아침에 들여와 술독을 열어보니 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거 같다. 술 온도는 20도.. 15도짜리 방에 넣.. 발효음식/전통주 2011.10.22
2011년 10월 20일 오후 07:38 오늘.. 술을 빚고 있다... 아침부터 쌀을 씻어 불리고 항아리, 시루, 누룩을 준비한다.. 근데, 어제 단풍놀이가 힘들었는지 몸살기가 있다.. 그래서 힘들다.. 술을 빚거나 장을 담거나 할때는 기운이 많이 소진된다.. 일요일에 소래를 가야 하는데 기운을 차릴지....ㅠㅠ 9시나 10시쯤 입항을 할 것 같다... .. 발효음식/전통주 2011.10.20
오미자효소를 걸렀어요.. 후숙성합니다. 9월 28일에 담은 효소를 걸렀습니다. 딱 2주째인 10월 12일에 걸렀습니다. 한여름이었다면 길어야 10일정도였겠지만 효소통을 두었던 곳은 온도가 20도 안팍이어서 그랬는지 2주가 걸리네요. 발효가 끝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저어주었을때 더 이상 거품이 올라오지 않을때입니다. 1차로 효모들이 증식.. 발효음식/발효액 2011.10.17
오미자 효소 담기 효소란 미생물의 발효로 식품의 영양성분이 더 좋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담습니다.. 82쿡의 발코니님께 주문했던 것입니다. 상태는 좋아보입니다. 옆의 말리는 빨간고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이죠.. 송이를 봐도 깔끔하고 잘 익었습니다.. 송이송.. 발효음식/발효액 2011.10.09
전통주 담기 - 1 실질적으로 전통주를 담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보편적인 전통주인 "부의주"이며 흔히 말하는 "동동주" 담는 법입니다. 부의주는 전통주의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한번 빚는 "단양주"면서 감칠맛과 상쾌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누룩을 미리 물에 담궈 "수곡"형태로 담는데 특징이 있습.. 발효음식/전통주 2011.09.26
매실효소 두번째 이야기 7월초에 매실을 담궈놓았지요. 배운대로 약 9키로 정도의 양에 설탕은 6킬로만 넣었습니다. 식초가 되면 어쩌나, 알콜이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무척 잘 되었습니다. 처음에 설탕이 녹기 시작한것은 2-3일후. 일주일이 지나야 겨우 전체적으로 즙이 나와 매실과 설탕이 분리되었습니다. .. 발효음식/발효액 2011.07.27
매실효소를 담궈보아요~ 황매를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상태. 하룻밤 지나 노르스름하게 변한 상태. 이틀밤을 재웠더니 향도 짙어지고 샛노래진 상태. 저녁이 되니 살짝 말랑해져서 더 놔두면 안될것 같아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물 빼는 중. 물기를 뺀 황매를 통에 담습니다. 먼저 아래 설탕을 깔고 매실 한켜, 설탕 한켜.. 이렇.. 발효음식/발효액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