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을 빚고 있다...
아침부터 쌀을 씻어 불리고 항아리, 시루, 누룩을 준비한다..
근데, 어제 단풍놀이가 힘들었는지 몸살기가 있다..
그래서 힘들다..
술을 빚거나 장을 담거나 할때는 기운이 많이 소진된다..
일요일에 소래를 가야 하는데 기운을 차릴지....ㅠㅠ
9시나 10시쯤 입항을 할 것 같다...
잠시후 고두밥이 다 쪄지면 식혀서 혼화를 하면 된다...
토요일 오후에 주발효가 끝날듯하고 차가운 밖깥날씨(영상 4-5도)에 식히고 뒷방에 넣으면 끝...
잘 될까..
하나하나 배운대로 하느라 책을 옆에 끼고 헷갈리기도 하고 정신이 없다..
'발효음식 > 전통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양주 1차 발효후 사진 (0) | 2011.11.18 |
---|---|
두번째 술담기 - 방문주(이양주) 1편. 밑술담기. (0) | 2011.11.16 |
첫번째 술,, 걸렀습니다. (0) | 2011.11.14 |
2011년 10월 22일 오후 04:10 (0) | 2011.10.22 |
전통주 담기 - 1 (0) | 2011.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