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콩 요렇게 생긴 강낭콩 종류다.. 저렇게 꼬투리에 십자로 날개가 달려있다.. 어릴때 따서 껍질콩처럼 먹을 수 있다. 그냥 생김새가 특이해서 챙겨놨다.. 콩씨가 거의 자갈수준이다.. 그래서 파종시 물에 불려서 껍질이 터지면 심어야 한다. 사진처럼 불려지기까지 3일이 걸렸다. 그냥 밭에 심었다면 매일 ..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5.23
5월의 꽃밭. 튤립이 활짝 피었다.. 넘 이쁘다... 금낭화.. 난 저 꽃모양이 꼭 프랑스 귀족의 가발같아서 좀 웃긴다. 작년 가을 캐다가 포기하고 알아서 살아라.. 냅뒀는데 살아났다...!! 올해는 채종 잘 해서 늘려봐야겠다.. 흰색은 새끼손톱보다 작은 꽃을 피웠다.. 하하핫~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5.22
무늬잎 옥수수 쇼핑몰 사진이다. 이뻐서 챙겨왔다. 이렇게 이쁜 무늬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기대만 만땅~ 파종한지 4주째.. 잎에 슬쩍 붉은 색이 드는데 가끔 옥수수모종에서 색이 있는 애들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다. 조금 더 자라면 확실하겠지~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5.22
제가 보이시나요. 제가 누구일까요.. 전, 보라색 아스파라거스입니다...ㅎㅎ 보라색이라고 새순도 보라색이라 하마터면 쥔장이 알아보지 못하고 트레이를 엎어버릴뻔 했습니다.. 휴~~ 워낙 우리 몸값이 비싸서 12 녀석중에 3놈만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 자고 있는 애들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영면을 할지는 저도 모릅니..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5.17
비루한 2011년 5월의 꽃밭 강원도 홍천 산골은 봄이 늦께 옵니다. 덕분에 5월이나 되서야 겨우 뭔가 비죽거리고 이른 봄, 춘설과 함께 피는 꽃들이 이때서야 한창입니다.. 짧고도 강렬하지만 비루한.. 꽃밭들입니다.. 푸쉬키니아.. 무스카리보다 먼저 피고 지는 애들입니다. 워낙 꽃이 작아 한두개로는 볼품없지만 무스카리처럼 ..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5.03
[스크랩] 2011년도 콩들. 제가 매년 하는 짓입니다. - 올해 심을 콩을 정리하는 거. 올해는 조금 더 발전해서 비교할 것을 넣어보았습니다. 십원짜리 신형동전. 첫번째는 아스파라거스빈스류입니다. 사진 왼쪽은 붉은색, 중간은 보라색, 오른쪽은 초록색입니다. 아랫사진처럼 달립니다. 보통 꼬투리 길이는 4-50센치정도 되며, ..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