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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강사님의 균을 받아 증식시켰지만 그래도 2번째 실습이라 첫번째보단 잘 된것 같아요..
사진의 오른쪽은 황국인 아스퍼질러스 오리제,
왼쪽은 백국인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
발효가 다 끝나고 건조중입니다..
백국의 접사.. 하얗게 뭔가 덮어쓰고 있습니다..
황국의 접사,,
황국이라고 누리끼리한게 아니고 좀 더 진한 색입니다..
더 자세히 보면... 쌀알의 표면에 하얀 균사가 보이시나요..
황국 역시 균사가 덮혀 있습니다..
아직 선생님의 검사를 받지 못했지만
나름 1차보단 나은 결과가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틀동안 노심초사 온도조절해가며
풀러주고 쌓주고 덮어주고....ㅠㅠ
이게 잘 되면 된장이나 고추장에 써볼까 합니다..
전분과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훨씬 맛을 더해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