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텃밭일기

눈개승마(삼나물)

하제식초 2014. 4. 16. 21:59

 

 몇해전 눈개승마 모종을 구해 심었습니다.

작년까지 키우고 올핸 수확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1차로 수확한 것.

한바구니나 됩니다..

 

한묶음은 생으로 삶아 초장을 찍어 먹고,

일부는 이렇게 삶아서 말렸습니다.

 

말리면 꼬들꼬들한 것이 맛있어서 고기맛이 난다고 합니다만...

말린 것을 볶아 먹어보니

마치 고사리나 고비처럼 부들부들한 맛입니다..

 

 

 

 

 

 

그래도 삶은 것보다는 묵나물이 더 맛있네요.

 

2번째 수확해서는 다 말리고 한묶음만 장아찌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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