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대충 음식을 하는지 몰랐다...ㅋㅋ
노란쥬키니를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빵가루, 파마산치즈가루, 마늘(혹은 양파가루),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잘 뭉친 것에
자른 쥬키니를 계랸물을 입힌 후 양념한 빵가루를 묻혀 오븐팬에 놓는다.
비울은 있지만 대충 각자의 감에 맞춰.......ㅋ
사진은 빵가루양념을 비닐봉지에 넣고 계란물 입힌 쥬키니를 넣어 비비기 직전.
잘 비벼 하나하나 오븐 팬 위에 놓는다.
손질 잘 하면 이쁘게 하나씩 올라가겠지만..
대충 하다보니 비쥬얼은 좀......
올리브유를 뿌리고 200도에서 10분, 뒤집개로 뒤집어 10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뭐 대충 느릇하게 익으면 된다.
하나 찍어 먹어보니.... 맛있네요~
웻지감자와 함께 사이드메뉴로 내놓으면 좋겠어요.
고소, 짭잘, 달콤한 맛이 나고 호박은 부드러워요.
비쥬얼은 꽝.
맛은... 오븐팬이 식기 전에 깨끗이 비웠다면 이해가 될까~
디핑소스로는 에스더님처럼 토마토핫소스가 어울린다.
스파게티 혹은 피자소스에 토마토케첩을 적당히 섞어 농도를 맞추고
핫소스, 다진양파, 파마산치즈가루를 적당히 섞어 간을 맞추면 된다.
'일상다반사 >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지 맛나게 무치기 (0) | 2012.08.29 |
---|---|
망했다. (0) | 2012.08.29 |
껍질콩 삶아 냉동해놓기. (0) | 2012.07.29 |
생크림식빵 & 생크림모닝빵 (0) | 2012.07.20 |
초울트라고칼로리"건강"야채빵 (0) | 2012.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