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노란쥬키니 치즈구이

하제식초 2012. 7. 29. 19:16

내가 이렇게 대충 음식을 하는지 몰랐다...ㅋㅋ

 

노란쥬키니를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빵가루, 파마산치즈가루, 마늘(혹은 양파가루),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잘 뭉친 것에

자른 쥬키니를 계랸물을 입힌 후 양념한 빵가루를 묻혀 오븐팬에 놓는다.

 

비울은 있지만 대충 각자의 감에 맞춰.......ㅋ

사진은 빵가루양념을 비닐봉지에 넣고 계란물 입힌 쥬키니를 넣어 비비기 직전.

 

잘 비벼 하나하나 오븐 팬 위에 놓는다.

손질 잘 하면 이쁘게 하나씩 올라가겠지만..

대충 하다보니 비쥬얼은 좀...... 

 

 

올리브유를 뿌리고 200도에서 10분, 뒤집개로 뒤집어 10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뭐 대충 느릇하게 익으면 된다. 

 

하나 찍어 먹어보니.... 맛있네요~

웻지감자와 함께 사이드메뉴로 내놓으면 좋겠어요.

고소, 짭잘, 달콤한 맛이 나고 호박은 부드러워요.

 

비쥬얼은 꽝.

맛은... 오븐팬이 식기 전에 깨끗이 비웠다면 이해가 될까~

 

디핑소스로는 에스더님처럼 토마토핫소스가 어울린다.

스파게티 혹은 피자소스에 토마토케첩을 적당히 섞어 농도를 맞추고

핫소스, 다진양파, 파마산치즈가루를 적당히 섞어 간을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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