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앞마당.

봄이 늦께 와서 심기를 늦게 심었습니다.

산골은 아직도 새벽엔 15도 정도라...

 

방울토마토들..

저 한줄에 약 4-5종류의 토마토를 심었는데 제대로 골라 심었는지....ㅋㅋ

끝에 모종 산것만 체리토마토고 나머진 파종한건데

비실거려 죽을줄 알았는데 모두 잘 크고 있네요..

늦께 따먹으면 되는거죠 머....ㅎㅎ

 

회심작, 상추고랑..

 

포기상추인줄 알았는데 크는거 보니 잎상추같고..

품종은 모르겠고....ㅋㅋ

 

검은색 리틀잼.

아랫부분은 파란색.

 

약간 진한 청색의 리틀잼. 잎도 약간 두꺼울듯. 

 

나의 겸둥이 리틀잼. 

 

직접 채종한 유고슬라비아헤드인지 레드인지 상추.

잎도 연하고 맛도 좋다.

 

자가채종한 레드벨벳상추.

이것도 잎이 연하고 맛도 좋아 작년에 일부러 채종했던거다.

잘 열리는거 보니 올해도 필히 채종해야겠다..

 

아이스퀸상추.

생각보다 잘 자라긴 한데 잎이 조금 두껍고 질긴 느낌..

개인적으론 비추상추. 

 

욘석은 브론즈상추.

위쪽의 유고슬라비아레드랑은 무늬의 색이 조금 다르다.

그래도 연하고 맛은 좋다.

 

일반 적축면인지.. 그런 상추.

 

로메인상추. 

 

위의 로메인과 살짝 다른 로메인.. 벨라민이든가..

 

일반 청상추.

 

이것도 일반 상추.

 

앞줄은 토종오이, 뒷줄은 피클오이..

어서 줄을 잡아주고 순을 따줘야 잘 클텐데 바빠서....-.-;;

 

왜성껍질콩, 완두콩 종류.

이것도 줄은 필요한데 어떻게 올려야할지...

 

덩굴강낭콩, 덩굴껍질콩, 덩굴줄콩들... 

 

 

 

노란주키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