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텃밭일기

현충일의 텃밭

하제식초 2011. 6. 6. 12:41

 

산골의 봄은 늦기도 하거니와 좀 밍기적거립니다..ㅎㅎ

늦께 달린 흰금낭화.

물을 잘 주었더니 한포기 분주시켜 뿌리를 심어놓은 것에서 4포기나 올라왔습니다.

제일 튼실한 것에서 핀 꽃..

내년엔 무성하게 군락(!)을 이뤄주길..

 

 

 

흰매발톱..

좀 늘려야 하는디...

푸른색만 사방에서 올라오네요..

 

송버드.

꼬리가 긴 매발톱.

 

욘석 이름은 뭐더라...

빨간색이 매력적인데 세력이 약한편인지 심은 곳이 빈약한 곳인지..

 

클레멘타인..

욘석도 세력이 약하다.

옆의 송버드에 비하면 비실비실..

 

 

무늬옥수수의 잎들.

어린데도 잎에 무늬가 확실한거 보니 이쁘다..

크면 이쁠듯.

햇빛이 좋아서 색이 잘 나오는데 심은 곳이 반그늘이라...ㅎㅎ

채종이 잘 되면 내년엔 햇빛 좋은 곳에 심어주마~~~~

 

 

 

욘석은

쥐꼬리무.

열매로 달린 것을 먹는건데 무 같다고 하는데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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