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텃밭엔 별 신기한게 없다.
2가지 기대에 찬 것이 있긴 한데,
하나는 퍼플아스파라거스고 또 다른 하나는 루피너스다.
3년전 심어놓고 늘 그렇듯 자연농법(!!)을 유지하는 중이라
아직도 이모냥인데..
올핸 이것들이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 꽃을 피운다...ㅎㅎㅎ
아스파라거스의 위엄에 비해 넘 작고 귀여운 애들인데
이것들이 씨도 맺힐까..??
그럼 식구를 팍~ 늘려줄께~~~~ 열심히 해봣~!
그리고 또 하나..
남은 트레이 빈곳에 묵은 루피너스의 씨를 뿌렸는데
엄머엄머, 잘 나온다.......
뿌리고 나니 또 걱정이네..
어디선 노지월동 한다고 하고 어딘 못한다고 하고.....
애는 잡초도 아닌 것이... 딱히 쓸모도 없으면서.. 폐기되지도 못하고,,,,
매년 잡초처럼 번식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그렇다고 퇴출은 못하고 있는...... 카모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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