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소소한 일상

지진.

하제식초 2011. 3. 13. 01:07

 

많은 사람이 아프다.

생사를 몰라 아프고

잃어버려 아프고

다쳐서 아프고

그냥 그 고통에 같이 아파한다.

 

다행히 건강검진은 so so.

딱히 좋은 것도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닌.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건강해지기 위해.

 

3월말부터 바쁘다.

할일도 많고, 해야 할일도 많다.

 

물이 어서 녹아야 할텐데..

단수에.. 지친다..ㅠㅠ

비가 그치거나 하면

다시 한번 녹여달라고 부탁해봐야겠다...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데....

입은 고급이 되면 안된다.

귀찮다..

예전엔 녹차도 그냥 티백으로 마셨는데

라떼를 먹다보니

티백이 싫다...

이 얇팍하고 간사한 인간아......

'일상다반사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설  (0) 2011.03.21
입학식  (0) 2011.03.17
벌써 두달.  (0) 2011.02.28
털조끼  (0) 2011.01.12
뜨게질  (0)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