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스.
덩굴, 왜성, 미니.. 자라는 모습에 따라 구분된다.
각각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세가지 종류로 나뉘고...
그중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미니..
화분에 키워도 될 정도로 잘 달리고 크기도 작다..
보라색은 왜성, 노란색은 미니..
굵기는 연필정도..
초록색 미니껍질콩.
전체적인 크기도 작지만 껍질콩의 크기도 다른 애들보다 가늘다.
그래서 연하고 먹기 좋다.
같은 미니종인데 노란색.
달라기는 제일 많이 달리는 듯.
미니와 왜성의 크기 차이.
오른쪽이 미니노란껍질콩, 왼쪽 보라색줄기가 보라색왜성껍질콩.
뒷쪽은... 각종 덩굴콩들.
그 뒤는 잡초....ㅋㅋ
보라색 왜성껍질콩.
초록색이었다가 보라색으로 바뀐다.
덕분에 열을 가하면........ 초록색으로 바뀌는 보라색...ㅠㅠ
애네는 초록색 왜성껍질콩.
노란색인가..??
아직 덜 자라서 껍질의 색구분이 안된다....
올핸 채종은 둘째치고 많이 수확해서 삶아 냉동해놓고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