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효소 담금했을때 날이 그다지 덥지 않아도 발효시작이 늦습니다.
설탕을 매일매일 잘 녹여주고 다 녹은 후 몇일이 지나서야
이렇게 표면에 보글보글 방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잘 저어줘야 합니다.
저어주고나면 이렇게 액속에 잠기는 양파들.
하루지나면 이렇게 다시 표면에 떠오르고....
막~~~ 저어주면 이렇게 거품이 잔뜩 올라옵니다..
거품을 막 내고 한시간쯤 지나면 거품이 뽀글거리며 사라져서...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 과정을 매일마다 해주다보면 어느새 뽀얗게 올라오던 거품이 더 이상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일차발효는 끝납니다..
거품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그대로 통 속에 놔두어 나중에 걸러도 되고 거품이 잦으면
곧바로 걸러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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