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험한 보리고추장 담기 - 후편 메주도 준비되었으면 이번엔 보리를 준비합니다. 보리고추장은 크게 담는 법이 2가지 입니다. 보리를 엿기름에 삭혀서 쓰는 것, 보리를 청국장처럼 띄워서 쓰는 것, 번외로 두가지를 섞어 띄운 보리를 엿기름에 삭혀 쓰는 것.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항아리 속에 섞여 들어가 .. 발효음식/장류 2012.11.17
멀고도 험한 보리고추장 담기 - 전편 올핸 고추장을 제대로 담아보자고 이른 봄부터 결심했죠. 주변사람들이 보리고추장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그걸로 낙점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조청만큼은 직접 내보자고, 그래서 무도 심고 호박도 심었습니다. 그런데............. 어쨋건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개.판. 성미급한 .. 발효음식/장류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