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들. 태풍에 홀라당 넘어간 콩덩쿨들. 태풍오기전에 혹시나 해서 따놓은 것들이 있지만.. 채종이나 가능할지. 오이망 걷어내고 콩덩굴 기둥으로 세워줘야지... 색색의 롱빈들. 왼쪽 검은색 가까운 것이 보라색줄콩, 가운데 얼룩거리는게 갓끈동부, 오른쪽의 불그레죽죽 한것이 붉은줄콩. 초록.. 일상다반사/텃밭일기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