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음식/전통주

입국으로 이화주 담기

하제식초 2014. 6. 1. 16:25

이번건 실습내용입니다..

팽화미와 누룩, 엿기름, 백국, 황국, 백국+황국을 이용해 각각 술을 담아봅니다.

어떤 것이 제일 이화주와 비슷하며, 각각 어떤 식감을 갖고 있는지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전 지난번에 입국으로 이화주를 담아본터라 누룩과 엿기름을 사용했습니다..

 

 팽화미는 쌀을 호화시킨후 건조시킨 것이라 물만 부으면 죽처럼 변합니다..

수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 수율은 팽화미와 동량을 넣어주거나 가감을 하면 됩니다.

 

누룩이나 엿기름의 양은 쌀의 5%, 분량의 물의 일부를 덜어내 수곡시키거나 엿기름물을 빼낸 후 섞어줍니다..

 

 

이런 상태...

 

하루 지나 저어줍니다..

원래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로 수저는 커녕 손으로도 범벅하기 힘든 상태.. 

 

 

그런데 엿기름 물을 넣은 것은 벌써 곤죽이 되었네요..

맛은 달기만 할뿐 알콜발효는 일어나지 않은것 같아요..

 

계속 알콜발효가 진행되지 않으면 뭐.. 효모라도 넣어줘야 할텐데

날이 더운 편이라..(그래도 울집은 낫다 뭐~~~ㅎㅎㅎ)

 

===  진행상황은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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