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텃밭일기

[스크랩] 곤드레, 나물취, 수리취의 잎 비교

하제식초 2012. 1. 31. 13:25

곰취나 명이는 생김새가 특이하니까 금방 구별이 되지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네 나오는 이 세가지 나물은 처음 보면 구별해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잎을 모아놓고 비교를 해보지요..

 

우선, 윗줄에 작고 둥글둥글한 것이 곤드레입니다.

잎 모양도 대체로 둥근 느낌이며 테두리가 약간의 가시모양은 있지만 그리 심하지 않지요..

그 옆의 크고 날카로운 것이 수리취입니다. 모양도 각이 크고 끝이 뾰족하지요.

테두리의 가시모양도 날카롭지 않지만 그 형태가 정확한게 특징이구요,

아래 세장의 잎은 모두 나물취입니다.

곤드레보다 잎에 각이 좀 져 있고 둥근 느낌이 덜 하죠..

이렇게 모아 놓으니 구별이 되시죠..

더 자세히 구별 하시려면 아래 사진을 보심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곤드레의 뒷면은 매끈합니다.

나물취의 뒷면은 털이 덮여있지만 색은 별다르지 않지요.

그러나 나물취는 실제로 보면 하얗게 보일 정도로 뒷면에 잔털이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향과 줄기등이 달라서 굼방 구별이 되지만

초보자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너저분한 방바닥의 찬조출연을 불사했습니다...ㅎㅎ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꽃여울
글쓴이 : 무영 원글보기
메모 :

'일상다반사 > 텃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종 준비, 엄나무 때우기  (0) 2012.04.08
헤벌쭉~ 그러다.. 흐흑~  (0) 2012.03.03
콩...  (0) 2011.12.24
씨앗나눔 합니다~~  (0) 2011.10.26
곤드레 씨앗 채종법  (0)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