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겨울 준비. 정신없는 한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올핸 유달리 여기저기 시달린 한해였습니다.. 아직 정리는 다 끝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살바에야 도시로 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고달픈 한해였습니다.. 기억에.. 방바닥에서 딩굴거리던 것이.. 아마도 이른 봄이 마지막이었나봅니다.. 올핸... 일상다반사/소소한 일상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