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김치 이웃집에서 곰취밭을 정리하면서 새순을 갈무리해 한자루 주었습니다. 쌈으로 먹고, 전부쳐 먹고, 삶아 무쳐먹고 남아 겉절이를 해봅니다. 지난해 담은 양파발효액과 막걸리식초를 넣어 맛을 냅니다. 곰취는 맛과 향이 강해서 양념의 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또, 절여지고 익어가는 과정.. 일상다반사/맛있는 이야기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