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식초 2011. 5. 19. 21:14

 

 

체력고갈이다.

마음고갈이다.

감정고갈이다.

인내심도 바닥이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건지 밤이면 잠이 안온다..ㅠㅠ

그래서 밤새다가 담날 피본다.

난, 그냥 방관자로 살아야했나보다.

 

요즘 머릿속에 빙빙 도는 단어가

"징징", 과 "도피"다..

실현불가능 단어.

내 징징거림을 받아줄 곳도,

도피를 할 곳도 없다..

 

그래서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