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소소한 일상
콩, 빈스들.
하제식초
2012. 11. 27. 21:49
올핸 여러가지로 텃밭농사가 부진하다.
심을 콩이 늘어나 동부종류를 심지도 못했건만..
씨앗정리를 하면서 콩을 모아놨다.
내년에 심을 것들 빼놓고 이건 먹을거다...ㅋㅋㅋ
대접에 놓고 조금씩 불려서 밥에 넣어 먹어야지.
심느라 맛도 못본 콩들이 몇개 있다.
그것들만 골라서 맛을 봐야겠다.
씨앗박스를 정리하다보니 올해 심은 것중
예비로 한두알씩 남겨놓은게 있다.
다행히 올해 심은 것중 크지 못한 2-3종류가 한두알씩 있었다..
구하기 어려운 건데~
평소 여분의 씨앗을 남겨둔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