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식초 2012. 5. 9. 09:05

 

 

 

멀쩡하던 천식이

5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같이 꽃피운다.

목은 가라앉고

시도때도 없이 경기하듯 기침에

축 쳐진 몸..

 

할일은 태산인데 스트레스만 늘었다.

 

그러다보니 나물철.

서둘러 나물을 수소문하고 챙겨본다..

앞마당 갈아놔야하고,

군데군데 잡초도 뽑거나 약이라도 쳐야 하고..

 

사는게 참 번거롭다..

근래 전자책 몇개 다운받아 읽었다.

그러니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뭐 하나 되는게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