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식초 2011. 9. 27. 15:09

 

어쩜 이렇게 잊지도 않고 앓는 것인지.. 음홧홧홧~~

밀린 고추 따고 말리고 손질해야 하고

김장거리에 액비도 쳐야 하는데

하루종일 어깨에 20킬로 약통 들춰멘 듯  무겁고 쑤시고....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마지막 가는 2011년을 배웅하고...